분류 전체보기23 초등학생 아이도 만족하는 우동, 돈까스 맛집 대전 우동야 방문 후기. 대전에 왔으면 가락국수를 먹어야지!나는 가락국수 마니아다.지금은 없어졌지만, 20년 전, 주요 기차역마다 있었던 홍익국수에서 먹는 가락국수는 꿀맛이었다.유부, 빨간 게맛살, 쑥갓과 김, 고춧가루를 얹은 구수한 멸치국물의 가락국수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예전 그 맛이 생각나서 가락국수를 검색해 보니 옛날에는 대전역 승강장에서 먹는 가락국수가 유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대전역의 가락국수라.... 아마 내가 먹었던 홍익회의 가락국수였을 것 같았다....가락국수가 대전의 명물이 된 것은 증기기관차가 다니던 시절부터다.호남선에서 경부선으로, 또는 그 반대로 옮겨 타기 위해 기차가 방향을 선회하려면 대전역에서 그 작업을 했는데 그때 기관차(증기기관)에 급수를 하고 머리를 돌리느라 걸리는 10~15분간의 시간에.. 국내여행 2024. 11. 8. 더보기 ›› 꾸물거림을 아십니까? "꾸물거림" 이 말을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생각이 나시나요? 저는약속시간이 다가오는데도 준비를 미루고 있는 모습.내일까지인 숙제를 잘 때까지 미루고 딴짓을 하는 모습 등이 떠오릅니다. 흔히 우리나라는 빨리빨리의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또한 우리나라는 성공을 지향하고 경쟁에 익숙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물질적으로 성공하고, 남과의 경쟁에서 1등이 된 사람들을 우러러보고 존경하기도 합니다. 이런 빨리빨리 문화와 성공지향의 사회분위기 속에서 개인은 자연스럽게 "남보다 빨리" 그리고 "남보다 잘해야 해."하는 은연 중의 심리적 압박을 갖기 쉽습니다. 그런데요. 보통의 평범한 한국사람으로서, 어떤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뭐든지 빨리 빨리" , "정말 정말 내가 원하는 걸 빨리 잘하고 싶어."하는 생각을 가지고.. 일상다반사 2024. 11. 5. 더보기 ›› 대전 초등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여기! 대전시 국립중앙과학관 2024년 가을 여행의 첫 번째 행선지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이다.대전도 처음 가는데, 국립중앙과학관은 대전역 및 서대전역과는 꽤 거리가 있으니 왠지 모르게 긴장이 되었다.긴 여름을 지내고 꾹꾹 참아왔던 첫가을 여행을 떠나자니, 나도 즐겁고 아이도 즐거운 여행을 만들고 싶어 조바심이 났다.1. 가기 전 관람예약하기국립중앙과학관에는 창의나래관, 천체관, 어린이과학놀이터 등 다양한 관람관이 14개나 있다.또한 관람관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알차게 즐기려면 홈페이지에서 미리프로그램을 체크해두고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특히 공휴일 프로그램은 예약이 치열하기 때문에더더욱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https://www.science.go.kr/mps 국립중앙과학관교육프로그램안내 국립중앙과학관은 개인, .. 국내여행 2024. 11. 4. 더보기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