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처럼 맘스터치에서 점심을 먹었다.
우리가 오늘 방문한 지점은 맘스터치 신대방삼거리 점이다.
2층에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창가자리를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뷰맛집(?)이기도 하다.
싱글떡강정세트 드셔보셨나요?
나와 남편은 치킨과 햄버거를 좋아해서 둘이 데이트할 땐 맘스터치를 자주 찾는다.
특히 치킨 메뉴 중에서도 닭강정을 둘다 좋아한다.
맘스터치에서는 햄버거뿐만 아니라 닭강정을 함께 팔고 있어서 아무래도 자주 방문하게 된다.
나의 오늘 선택은 싱글떡강정세트.
싱글떡강정세트는 싸이버거, 케이준떡강정, 콜라의 구성이다.
감자튀김보다 닭강정이 좋을 땐 이 세트를 추천한다.
또한 닭강정이 있다보니 푸짐해서 많이 먹고 싶은 날, 스트레스 쌓인 날의 메뉴로도 좋다.
케이준떡강정의 소스는 조금 매콤한 편이어서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은 주의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매운 소스를 선호하지 않는 남편은 이 소스가 다소 맵다고 했기 때문이다.
나는 닭강정이라면 다 좋은 단순한 입맛이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다.
닭강정이 땡기는데 큰 사이즈가 부담스럽다면 맘스터치로
나는 위에서 말했듯이 닭강정을 매우 좋아한다.
처음 가는 동네에서 닭강정을 파는 곳이 있다면 꼭 먹어볼 정도이다.
우리 동네에는 닭강정 맛집이 많지만, 혼자 먹을 싱글사이즈는 팔지 않는다.
보통이 9000~10000원 짜리 중간 사이즈부터 판매한다.
나는 혼밥하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 닭강정을 먹고 싶을 땐 맘스터치로 간다.
맘스터치의 떡강정은 S사이즈부터 팔고 있어서 혼자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또한 떡과 강정이 얼마나 바삭한지 맛도 맛집 못지않다.
케이준떡강정, 간장마늘떡강정, 치파오떡강정 3종류가 있어 골라먹기에도 좋다.
나처럼 닭강정, 치킨버거 모두 좋아하는 사람에겐 역시 맘스터치가 딱인 것 같다.
https://www.momstouch.co.kr/menu/new.php?s_sect1=CG0004&s_sect2=CG0008
맘스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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