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7 초등 아이와 도보 여행하기 좋은 곳 : 수원화성 장안문 북수문 아이와 걸었던 수원화성 코스 : 장안문~북수문(화홍문)~수원화성박물관수원화성은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새로운 읍치를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세운 성곽입니다.그래서 화성은 수원 시가지를 아주 길게 둘러싸고 있습니다.수원화성을 다 둘러보려면 그만큼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요.저희 가족은 2시간 정도를 할애하여 장안문에서 북수문을 구경하고, 수원화성박물관을 관람하는 코스로 둘러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할 때 추천하는 수원화성 2시간 코스 : 장안문 - 북수문(화홍문)-수원화성박물관1시간 : 장안문에서 수원화성박물관까지 도보로 둘러보기1시간 : 수원화성박물관 관람 장안문 장안문이 저희의 첫 코스가 된 이유는 점심을 보영만두 북문본점에서 먹었기 때문인데요.ㅎㅎ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아.. 2024. 11. 26. 대전 초등 아이와 가볼만한 곳 테라스키친에서 저녁을 먹어보았다. 대전 여행을 계획할 때 저녁 먹을 곳을 미리 검색을 해보았는데,성심당에서 운영하는 경양식 레스토랑 테라스키친 추천 글이 많았다. 마침 써니가 좋아하는 오므라이스가 대표메뉴라고 한다.초등학생 입맛인 나도 좋아할 만한 음식이 가득해서 대전에서의 저녁은 이곳으로 결정했다.1. 성심당 테라스키친의 이미지성심당 본점 2층에 위치하고 있는 테라스키친은 아주 넓은 홀을 가진 레스토랑이다.식사부터 빙수와 같은 디저트 메뉴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다.실제로 우리가 갔을 때에도 데이트하는 연인, 손자부터 할머니까지 모인 가족모임,친구들 모임, 혼밥 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간혹 아이와 외식을 할 때 아이랑 갈만한 분위기인지를 신경쓰는 경우도 있다.테라스키친은 다양한 사람.. 2024. 11. 19. 153구포 국수 노량진역점 초등아이와 저녁식사로 추천! 오늘은 딸 써니의 학교 휴일이다.갑자기 생긴 휴일이라 잠시 고민하다가 서울 시립 미술관과 정동길을 다녀왔다.6시가 되어 노량진역에 도착하니, 아무래도 저녁을 먹고 집에 가야 할 것 같았다.어느 곳을 갈까.... 고민하다, 고기국수 사진을 보고 구미가 당겼다. 써니도 고기국수 찬성! 좋아 오늘은 노량진에서 고기국수다~! https://map.naver.com/p/search/153%EA%B5%AC%ED%8F%AC%EA%B5%AD%EC%88%98%20%EB%85%B8%EB%9F%89%EC%A7%84/place/1521877792?c=15.00,0,0,0,dh&isCorrectAnswer=true 네이버 지도153구포국수 노량진역점map.naver.com 노량진역에서 아이와 저녁 먹을 때 추천할 수 있는 맛집.. 2024. 11. 15. 2024 카페쇼 초대권 당근마켓에서 구입하고 가본 후기 1. 2024 카페쇼가 시작되었다. 그러나....내가 자주 접속해서 구경하는 네이버카페 커뮤니티가 있다.거기에서 어떤 분이 2024 서울 카페쇼에 간다는 글을 우연히 읽게 되었다.어? 코엑스에서 열리는 카페쇼가 벌써 개막이라니.매년 카페쇼에 갔다 온 사람들의 후기를 뒤늦게 읽고 아쉬움만 느꼈는데, 올해는 왠지 놓치기 싫은 생각이 들었다. 입장권 구입을 위해 서울 카페쇼 홈페이지에 들어가니사전등록은 7월에 끝났고, 카페쇼 개막 이후 입장권은 무려 25000원이었다. 사전등록했다면 1인당 5000원에 가는 건데, 25000원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남편과 함께 가면, 사전등록 시 만원.지금 정가로 사면 2인 5만원. 새로운 체험에 과감히 투자하는 나지만, 2인에 5만 원은 아무래도 비싸다.어떡하면 좋.. 2024. 11. 14. 뚜벅이 가족 당일치기 가을여행 추천 : 수원화성과 행궁 나에게 가을은 여행의 계절이다.여름 기운이 가신 10월 1일 대전 여행에 이어 10월 5일 수원으로 다시 떠났다.왜 수원으로 정했을까?이번 여행지를 수원화성과 행궁으로 정한데는 2가지 이유가 있다.1. 생각보다 더 멋졌던 수원화성의 인상적인 모습수원에 한번 분위기 임장차 가본 적이 있는데, 그 때 본 수원화성이 너무 멋있었다.또한 도시를 가로지르는 상당한 길이와 규모에 놀랐었다.책에서만 보던 수원 화성의 위용이 인상깊게 남아 있었기 때문에, 찬찬히 다시 한번 화성을 둘러보고 싶어서 수원으로 여행지를 정하게 되었다.2. 뚜벅이 기차여행이 가능하다.나는 처음엔 서울에서 수원을 기차로 갈 수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수원여행을 가고 싶은데, '지하철은 너무 오래 걸리고버스는 써니가 멀미가 심해서 안되고..... 2024. 11. 10. 초등학생 아이도 만족하는 우동, 돈까스 맛집 대전 우동야 방문 후기. 대전에 왔으면 가락국수를 먹어야지!나는 가락국수 마니아다.지금은 없어졌지만, 20년 전, 주요 기차역마다 있었던 홍익국수에서 먹는 가락국수는 꿀맛이었다.유부, 빨간 게맛살, 쑥갓과 김, 고춧가루를 얹은 구수한 멸치국물의 가락국수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예전 그 맛이 생각나서 가락국수를 검색해 보니 옛날에는 대전역 승강장에서 먹는 가락국수가 유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대전역의 가락국수라.... 아마 내가 먹었던 홍익회의 가락국수였을 것 같았다....가락국수가 대전의 명물이 된 것은 증기기관차가 다니던 시절부터다.호남선에서 경부선으로, 또는 그 반대로 옮겨 타기 위해 기차가 방향을 선회하려면 대전역에서 그 작업을 했는데 그때 기관차(증기기관)에 급수를 하고 머리를 돌리느라 걸리는 10~15분간의 시간에.. 2024. 11.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