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랑해1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엄마 사랑해. 안아줘! 티스토리에서 오블완 이벤트의 종료와 함께 글감을 잔뜩 선물해 주었다. 바로 티스토리 연말결산 캘린더.오늘의 키워드는 바로바로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이다. 내가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엄마 사랑해" "안아줘!"이다.ㅎㅎ그렇다. 나랑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딸에게 듣는 말이다.써니는 일상 중간중간 "엄마 사랑해."하고 말해준다.그러면 나는 쑥스러워서 "엄마도"라고 짧게 말하거나 용기를 내서 "엄마도 사랑해." 하는 식이다. 사실 애정표현은 많이 쑥스러워하는 편이다.그렇지만 순수한 딸의 목소리로 이 말을 들을 때면 늘 마음이 따뜻해진다.쑥스러워하지 말고 Full Sentence로 말하자고 순간순간 다짐한다. "엄마도 사랑해!" 때로는 써니가 재밌어하는 얼굴로 묻는다."엄마 쑥스러워.. 2024. 11. 28. 이전 1 다음